(주)경동 고객맞춤형 장비공급 주력

(주)경동 고객맞춤형 장비공급 주력

  • 철강
  • 승인 2018.04.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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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일산 킨텍스=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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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조선소 위주로 경동장비 납품
고객맞춤형 장비공급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

4일 킨텍스 1전시관 2홀 ‘SIMTOS 2018’ 전시장에서 만난 대구의 톱 기계 업체인 (주)경동의 이찬우 사장은 “조선과 해양분야 수요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수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독일 업체로부터 해양플랜트 관련 8억원 상당의 장비수주를 받아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해외 조선소 위주로 경동장비를 납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국내는 인건비 상승에 따른 여파로 로봇 관련 자동화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동은 자동화, 최적화, 융합을 통해 특수고객이 요구하는 고객맞춤형 장비공급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공작기계전은 세계 4대 전시회중 하나라며 국내 전시회는 물론 해외전시회 참여를 통해 마케팅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은 제조설비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장비공급사 입장에서는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편 경동 매장에는 특수강봉강 유통업체인 대신특수강 안영균 사장이 행사장을 찾아 상담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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