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공항 22명 출발 현지 2명 합류 24명
뒤셀도르프 와이어 튜브 전시회 & 현장 설명회
튀센크룹 계열 제철소, 4차산업혁명 선도업체 견학

철강금속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는 독일 철강산업시찰단이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발했다.  

이번 시찰단은 포스코 등 주요 철강사 임직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합류 2명 등 모두 24명이 함께 한다.

시찰단은 먼저 세계 최고의 철강 전시회중 하나인뒤셀도르프 와이어&튜브 전시회를 관람하고 이어 철강사 및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와이어, 튜브업체 각 2개씩 모두 4개업체로부터 시찰단을 위한 특별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어 독일 최대 철강인 티센크룹 계열사인 HMK 제철소와 4차산업혁명 선도업체 컨택트시, 포르쉐 자동차를 견학할 예정이다.

시찰단은 22일 프라하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귀국 6박8일의 알잔 시찰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