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뿌리산업전) 광주전남 3D프린팅협회, ‘3D프린팅/VR 체험’ 행사 개최

(2018 국제뿌리산업전) 광주전남 3D프린팅협회, ‘3D프린팅/VR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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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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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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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27일 전시장 내 3D프린팅협회 부스에서 진행

광주전남3D프린팅협회 부스에서 3D프린팅 체험을 하는 학생들. (사진=철강금속신문)
광주전남3D프린팅협회 부스에서 3D프린팅 체험을 하는 학생들. (사진=철강금속신문)

광주전남3D프린팅협회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내 부스에서 ‘3D프린팅/VR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018 국제뿌리산업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D프린팅 및 VR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체험 및 참가인원은 다음과 같다.

‘전신 스캐닝 체험’은 10명, ‘3D프린팅 석고방향제 제작 체험’은 100명, ‘3D캐릭터 피규어 제작 체험’은 6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정밀 3차원 측정 및 스캐닝을 3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1시와 15시에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유아용 용기, 아이디어 컵받침대’ 각 30개를 배포하는 이벤트와 20개의 드론을 배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3D프린팅/VR 체험’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과 함께 학생들이 대거 체험에 나서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산업계 뿐만이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널리 퍼졌음을 실감케 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언론에서 4차산업과 관련한 뉴스가 나올 때마다 3D프린팅이 어떤 기술인지 궁금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해보니 이해도 쉽고,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나중에 3D프린팅 분야의 직업에 종사하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고 밝혔다.

광주전남3D프린팅협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에는 작년보다도 훨씬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에 나섰다”며 “이제는 3D프린팅이 더 이상 산업계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중적인 것이 되었음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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