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사장 오치훈)의 신평공장이 재해발생으로 생산을 중단한 뒤 8일 만에 압연공장 조업을 재개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안전조치 완료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압연공장에 대한 작업중지명령 해제 공문 접수를 받은 뒤 19일부터 생산을 재개했다.
대한제강은 지난 11일 재해발생으로 인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전면작업중지명령서를 받은 바 있다. 이후 8일 뒤인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압연라인 생산 가동 및 출하재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