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자금 10년, 시운전 자금 5년으로 장기·저리로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생산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제조 현장 스마트화 자금’ 3,300억 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 공장 도입을 추진하거나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기술기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업 등이며, 생산 효율화를 위한 공정혁신과 자동화 등 시설 도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본 스마트화 자금을 통해 금리(2분기 2.3%)와 대출한도(70억 원) 조건을 우대하여 지원하고 대출기간도 시설자금 10년, 시운전 자금 5년으로 장기·저리로 지원한다.
제조 현장 스마트화 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와 전국 31개 지역본(지)부, 중소기업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