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철강, 화성공장 영업 활성화
대도철강, 화성공장 영업 활성화
  • 안종호 기자
  • 승인 2018.04.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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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 및 가공 기능도 보유 예정

  철강 종합유통업체인 대도철강(대표 한예수)이 최근 화성물류센터를 완공하고 전국 판매망 구축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대도철강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 화산리에 위치한 화성물류센터는 지난 2016년 3월 경 공사에 착수해 최근 들어 개업했다. 화성물류센터는 단순히 물류기지에만 그치지 않고 의정부 본사 공장과 같이 가공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도철강 화성공장/사진=안종호 기자
대도철강 화성공장/사진=안종호 기자

 

  이 회사는 지난 1978년 대도철강사를 모태로 시작 1998년 대도철강(주)로 법인 전환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40년간 철강재를 전문적으로 가공 및 판매해 온 회사다. 을지로 4가 철강 골목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어느새 매출액이 600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강관 및 형강, 판재류에 걸쳐 다양한 철강재를 다루고 있다. 또한 가공설비를 보유해 단순 유통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유통업계에 차세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자부한다.

  과감한 투자는 수요가들에 원스톱구매체제를 가능케 했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입지까지 올려놨다. 대도철강을 설립한 한예수 회장은 ‘청계천’ 출신의 철강유통 1세대이다. 사업 확장에 따라 1998년에 법인을 설립하고 2001년부터 의정부 하치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화성공장의 부지는 지난 2005년에 매입한 이후 지난 2013년 3분기 공장설립승인을 받아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해 2월에 공장동을 준공하고, 같은 해 10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현재 대도철강은 한예수 사장, 한상진·한주환 부사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

  대도철강 화성 물류센터는 철강재 유통 외 그간 주력 사업 중 하나였던 절단 및 가공기능도 보유할 예정이다. 차후에는 현지 수요가들 특색에 맞는 신규 가공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다양한 철강 수요가들이 계속해서 입주하고 있고 중심지로 계속 각광받아 가공사업 외 타 분야로 진출해도 실효 창출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교통 요충지라는 장점, 다양한 수요가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백분 활용할 것이다. 이 센터를 시금석으로 전국구 마케팅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H형강을 비롯한 형강류를 주력 품목으로 해서 강관, 판재류, 환봉으로 안전성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형강류 동국제강의 대리점으로 유통업체, 실수요업체 거래는 각각 70%, 30% 정도 수준이다.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위험을 줄이고 여러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서울 장한평(본사), 의정부 하치장(한주환 부사장 운영)을 통해 번 돈으로 화성공장을 지을 수 있었다. 2017년 매출액은 약 600억 정도로 추정되며 올해 매출 목표는 1,000억이다. 수익성도 탄탄한 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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