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층건물에 대형각관 의무 적용
강관 유통업체 세한철강(대표 이순도)가 일본 내진용 각관 전문 판매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세한철강이 취급하는 제품은 일본 신닛데츠(現 신닛데츠스미킨, NSSMC) 자회사인 NSMP사의 고품질 대형각관이다.
일본의 경우 고층건물에 대형각관을 의무적으로 주 기둥으로 사용하도록 법제화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은 초대형 각관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나라다. 아울러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세한철강의 주요 고객사는 도로안전시설물 업체와 자동화설비 업체로 고객사의 원가절감과 시공성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사이즈의 다양성과 품질 부분에서 고객 만족을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대형 유압프레스 기둥재로도 각관을 판매하고 있다. 각관으로 제작시 미관상 가장 좋고 별도의 절단이나 용접가공이 필요 없다. 또 시간도 단축되고 작업성이 용이하다.
세한철강은 충북 음성에 2,500여평의 실내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 공장을 통해 제품의 품질 유지 및 관리가 가능하고 3,000여톤 이상의 재고를 보유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