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1분기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사업 부문별로는 철강 부문과 트레이딩 부분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E&C, 에너지, ICT, 화학소재 부문에서는 전분기에 비해서는 이익이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이익이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실적 호조를 보인 트레이딩 부문에서는 1분기 매출액이 9조3,2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8조2,789억원에 비해 12.6%나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60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1,267억원에 비해 26.4%나 늘었다. 순이익도 1,029억원을 보였다.
<사업 부문별 1분기 경영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