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은 지난 25일 현대RB와 기업 맞춤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알비는 SAW 강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체 생산량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기업 맞춤 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알비 이상철 대표는 "MOU 체결을 계기로 체계적으로 인력수급을 하고 젊고 패기 넘치는 열정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회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서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마이스터고 이길호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능력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직무 이론 및 실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산업수요 맞춤형 현장학습교육이 운영목적을 잘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