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協, “국가 공헌 비해 포상 규모 너무 작다”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구자홍)가 오는 6월 1일 열릴 11회 비철금속의날에서 비철금속인들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해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새로이 수여한다.
그동안 업계 규모와 국가 공헌도에 비해 정부 포상 규모가 너무 작다는 업계 여론에 따라 비철협회가 행안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산업 중요성을 볼 때 정부에서 산업훈장까지 주어도 좋았을 것이란 의견을 나타냈지만 국민적 인지도를 볼 때 행안부의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한편 비철협회는 6월3일 비철금속의 날을 기념해 행사를 열고 공로가 큰 비철금속인들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과 단체장상 등을 수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