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 ‘전라남도 뿌리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재)전남테크노파크, ‘전라남도 뿌리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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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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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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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뿌리산업 선도기업육성사업(2단계)’ 사업 안내

전라남도 뿌리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사진=(재)전남테크노파크)
전라남도 뿌리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사진=(재)전남테크노파크)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 뿌리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순천 마리나 컨벤션에서 5월 4일 전라남도, 목포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뿌리산업 관련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 경제과학국 김종갑 전략산업과장과 전남 뿌리조합 이종순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뿌리산업선도산업육성사업 2단계 사업설명, 뿌리산업 전문가초빙 강연, 수혜기업 우수사례 발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제익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장의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 기반구축 사업 및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 정선기 기역육성팀장의 광양열처리지원센터 기반구축사업 등이 소개되었다.

전남의 뿌리기업은 순천, 여수, 광양, 영암의 국가산단 및 일반산단을 중심으로 집적화되고 있으며, 전국 뿌리기업의 2.2%인 584개 기업과 전국뿌리기업 종사자수의 3.87%인 19,547명이 근무하고 있다. 뿌리산업 특화 단지는 전국에 21개가 있으며 전남은 영암의 용접·접합을 특화업종으로 하는 대불 뿌리산업특화단지와 순천의 주조·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를 특화업종으로 하는 순천뿌리산업특화단지 및 광양의 용접·열처리를 특화업종으로 하는 광양익산뿌리산업특화단지가 있다.

현재 전남의 뿌리기업 집적지 중 단지의 고도화와 협동화를 위하여 순천 해룡산단에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가 구축 중에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의 사업기간동안 총사업비 202억원을 투입하여 표면처리·소성가공 특화분야 산업육성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부품소재의 최종 성능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열처리 공정기술의 지원을 위한 광양만권 열처리지원센터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하여 구축 중에 있다.

특히,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에서는 뿌리산업 기술도화를 위한 2018년도 뿌리산업 선도기업육성사업(2단계)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였다. 2단계사업의 사업기간은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사업비는 총 16.86억원으로 기술개발(8.4억원), 사업화지원(5.8억원), 기술지원(1.16억원), 인력양성(1.5억원)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송한종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장은 “전라남도 뿌리산업 육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신 전라남도에 감사드린다”며 “2018년도부터 신소재센터에서 추진하는 2단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에서는 뿌리산업 기술도화를 위한 뿌리산업 지원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전남의 뿌리산업을 친화적 산업구조로 전환하고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뿌리산업 기술고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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