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강관 생산, 전년비 13.8% 감소 
3월 강관 생산, 전년비 13.8% 감소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8.05.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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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구경 ERW강관 생산 8.8% 줄어 

  지난 3월 강관 생산은 총 43만4,706톤으로 지난 2017년 같은 기간 50만4,275톤에 비해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중소구경 전기저항용접(ERW)강관의 생산은 29만4,65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만6,597톤에 비해 9.8% 감소했다. 이어 대구경 강관의 경우 6만6,09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6,100톤에 비해 23.2% 줄었다. 

  아크용접(SAW) 강관의 경우 롤벤딩은 33만8,454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434톤 보다 20.6% 감소했다. 스파이럴강관은 1만9,57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3,494톤에 비해 16.7% 줄었다.

  특수강관의 3월 생산은 총 1만3,59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249톤에 비해 21.2% 감소했다. 파형강관은 2,329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401톤에 비해 3% 줄었다.

  지난 3월을 살펴보면 강관업계는 국내 건설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가격 인상에 실패했다. 특히 강관업계는 중국산 원자재 가격이 600달러(CFR) 수준까지 오르면서 가격 인상이 반드시 필요했다. 

  아울러 대구경강관의 해외 수요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강관 생산량도 동반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관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외 강관 수요 감소로 전체적인 강관 생산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이와 함께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의 결과에 따라 향후 강관 생산량도 지난해 수준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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