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사들을 수주가 4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주잔량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클락슨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세계 수주잔량은 7,579만CGT로 전월말에 비해 소폭 늘었다. 이 중 중국이 가장 많은 수주 잔량을 확보하고 있고 그 다음이 한국이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이 2,857만CGT(38%)로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하고 있고 한국이 1,688만CGT(22%), 일본은 1,467만CGT(19%)의 수주잔량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