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8에서도 ‘4차 산업혁명’이 가장 인기

SIMTOS 2018에서도 ‘4차 산업혁명’이 가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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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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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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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사무국, SIMTOS 전시 결산 발표

SIMTOS 2018에서는 협동로봇 시연이 매일 진행됐다.
SIMTOS 2018에서는 협동로봇 시연이 매일 진행됐다.

  지난 4월 7일 성료한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8’에는 무려 10만여 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아와 큰 성과를 거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SIMTOS 2018 전시사무국은 5월 말 발표한 이번 SIMTOS 전시 결산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전시관을 발표했는데, 바로 4차 산업혁명 특별관이다.

  이번에 마련된 4차 산업혁명 특별관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생산제조기술의 패러다임과 미래 제조 환경 변화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4차 산업혁명 특별관에서 미래의 생산제조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다.
4차 산업혁명 특별관에서 미래의 생산제조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다.

  ‘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지난 4월 3일부터 5일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료한 SIMTOS 2018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관(이하 4특관)’은 참관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있는 전시관으로 손꼽힌다.

  급격한 제조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미래 제조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제시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주최 측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전시회에서 시범적으로 기획한 스마트팩토리 특별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양질의 특별관 전시를 1년 전부터 기획했다.

  이번에 마련된 4특관에서는 스마트공장, 디지털, 연결의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협동로봇, 스마트센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6개 업체 및 컨소시엄이 4특관 참가 신청을 완료해 첨단 생산제조기술을 선보였으며, 특히 복합솔루션관에서는 가공 장비 중심의 시연이 진행되면서 전통적인 생산제조기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이 이루어진 현실적 스마트공장의 모습을 제시했다.

  한편, 복합솔루션관에는 게링코리아, 그롭코리아, 두산로보틱스,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하이덴하인코리아, 한국발터, 샌드빅 코로만트, 한국이구스,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 화천기계, 디엠지모리코리아, HDC까지 12개 업체가 참가해 솔루션을 보여줬으며, 더불어 4특관에서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 하는 ‘테크니컬 투어’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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