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원 열처리조합 이사장 “열처리 분야 전공자·종사자에게 견문 넓힐 기회 줄 것”
주보원 열처리조합 이사장 “열처리 분야 전공자·종사자에게 견문 넓힐 기회 줄 것”
  • 경남 밀양=엄재성 기자
  • 승인 2018.05.3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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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학생들과 종사자들에게 열처리산업 혁신현장·발전상 보여주고파”
“미래 열처리산업 이끌 인재들이 자부심 가지도록 최선 다 하겠다” 강조
주보원 열처리조합 이사장. (사진=철강금속신문)
주보원 열처리조합 이사장. (사진=철강금속신문)

국내 금속열처리산업의 발전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열처리산업 기술인들의 축제인 ‘제25회 열처리기술경기대회’가 5월 29일 경남 밀양시 소재 삼흥열처리 사업장에서 개막했다.

외환위기 이후 21년 동안 한국열처리공학회가 운영해 온 ‘열처리기술경기대회’는 올해부터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주보원)이 운영을 맡기로 했다.

이에 대해 주보원 열처리조합 이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대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오신 열처리공학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부터 조합이 대회를 담당하는 만큼 현장 중심의 기술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이 다시 운영하게 된 데 대한 소감과 관련하여 주보원 이사장은 “그동안 공학회에서 주관한 대회는 주로 대학에서 열렸다”라며 “올해는 업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열처리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업계에 종사하는 기술인력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 이사장은 “열처리산업이 3D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업체들은 상시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상황”이라며 “학생들과 기술자들이 업체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 만큼 열처리산업이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3D산업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첨단산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열처리산업을 비롯한 국내 뿌리산업계의 경영위기는 결국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국내 열처리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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