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스틸, 태양광발전사업 주력…하반기 수출 기대
대우스틸, 태양광발전사업 주력…하반기 수출 기대
  • 박준모 기자
  • 승인 2018.06.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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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스맥 적용해 수상태양광하지물 판매 확대
하반기 해외수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전남 광양에 위치한 열연 스틸서비스센터(SSC) 대우스틸(대표 천인수)이 관계회사인 대동강업·대동솔라와 함께 태양광발전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대우스틸은 광양공장에 슬리터(Slitter Line) 1기와 시어라인(Shear Line) 1기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형강 생산 설비도 갖추고 있어 태양광하지물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대동솔라의 태양광발전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단순 유통판매만으로 수익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대우스틸은 포스코의 포스맥을 적용해 수상태양광하지물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맥은 내부식성에 강하기 때문에 수상태양광에 적합하며 국내에서도 수상태양광발전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태양광하지물에 포스맥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해외 수출을 늘리기 위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임가공 수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태양광하지물에서도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수출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올해 9월에는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도입해 생산 효율성도 높인다. ESS는 에너지 수요가 많지 않은 야간에 에너지를 배터리에 미리 저장했다가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낮시간 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회사 측은 전기 사용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스틸은 대동강업·대동솔라의 태양광발전사업에 힘을 보태면서 자체적으로 판재류 판매 및 임가공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회사 관계자는 “대우스틸이 다양한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관계회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점차 태양광발전사업에서 영역을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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