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ECB로 시선 이동…1,080원대 전후 전망[삼성선물]   
(환율)ECB로 시선 이동…1,080원대 전후 전망[삼성선물]   
  • 김간언 기자
  • 승인 2018.06.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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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 금리 인상에도 미달러가 주요 통화에 하락했으나 미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하면서 달러/원 환율에는 상승 압력을 가할 듯하다. 

  다만 오늘밤 발표될 ECB 회의를 앞두고 시장 영향 제한될 듯하다. 

  한편 지방선거 결과는 현 정부의 정책 추진력을 강화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율 하락 우호적 재료이다. 

  금일 연준 결과에 따른 아시아 통화 움직임 주목하며 1,080원 전후 등락 예상한다.

■나중이 문제인 FOMC

  6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1.75~2%로 25bp 인상했고, 점도표는 올해 네 번을 전망하는 위원이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4회 인상으로 상향했다. 

  하지만 내년은 3번으로 유지, 2020년은 2번에서 1번으로 낮출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제 전망은 기존 2.7%에서 2.8%로 높였고, 장기 전망치는 1.8%로 유지했다. 

  올해 실업률 전망은 기존 3.8%에서 3.6%로 내렸고, 내년과 내후년도 3.6%에서 3.5%로 낮췄다. 

  올해와 내년 물가 전망도 2.1%를 높임. 경제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이었으나 여전히 ‘대칭적’ 물가 목표를 강조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나타냈고, 중장기 금리 전망 횟수도 수정되지 않음에 따라 시장에서는 아주 매파적으로 해석되지는 않은 듯하다. 

  4월에 발표된 미국 의회예산국의 세제 개편을 반영한 경제 전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단기 성장을 더 높일 수는 있으나 잠재 성장률 제고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은 최근 미국 경기 호조에도 더 긴축적인 연준을 기대하기 힘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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