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가스관 건설 기대감 철강주 강세

북·러 가스관 건설 기대감 철강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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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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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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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철강주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사업이 구체화 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덕분이다. 

  20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부국철강은 전일 대비 29.93% 오른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문배철강과 동일제강 역시 각각 10.14%, 6.31%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경남스틸이 21.73% 오른 2,74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일철강도 19.30% 강세다. 

  최근 철강주는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강세를 이어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21~23일 러시아 국빈 방문을 예정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기간에 양국 정상 간 북한을 경유하는 가스관 건설 사업을 논의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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