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볼보그룹코리아에 ‘후판 판매량 100만톤 달성’ 기념 행사 개최

포스코, 볼보그룹코리아에 ‘후판 판매량 100만톤 달성’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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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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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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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1998년부터 거래 시작해 협력관계 유지중
올해 6월 누적 거래물량 114만톤 기록

  포스코가 지난 16일 포스코센터 50주년 기념 홍보관에서 볼보그룹코리아와 후판 판매물량 100만톤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양사는 거래 20년 차인 올해 6월 누적 판매물량 114만톤을 기록했다.

  행사장에는 볼보그룹코리아 아시아구매총괄 신동인 상무와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 서영기 실장 등 포스코와 볼보그룹코리아의 임직원이 참여 했다. 또한 볼보그룹코리아의 주요 협력사인 건화 윤경화 사장, 삼현철강 최종빈 부사장이 참석해 판매량 100만톤 달성을 축하했다.

 

볼보그룹코리아 향 누계판매 100만톤 달성 기념식 사진.
볼보그룹코리아 향 누계판매 100만톤 달성 기념식 사진.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 서영기 실장은 “지난 20년 동안 포스코 후판 제품을 지속 구매하여 누계 100만톤을 초과한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양사간 끈끈한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볼보그룹코리아 아시아구매총괄 신동인 상무는 “본 기념행사를 마련해 주어 매우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글로벌 최고 회사로 역할을 다하고 더 높은 성취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볼보그룹코리아는 1998년부터 포스코와 거래를 시작해 지금까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랜 협력관계 속에서 양사는 기술협력을 통해 ‘표면 품질 엄격재’ 후판 개발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이 후판을 건설장비 분야에 공급하고 있는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는 볼보그룹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포스코 후판 판매량을 확대할 것이다”며 “Pos-AR(내마모강), PosTEN(고장력강) 등의 포스코 월드프리미엄플러스 후판 제품으로 중장비용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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