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3일 기업 IR 자료를 발표하며 2018년 주요국 철강 수요가 1.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 IR 자료에 따르면 미국 등 선진국 수요가 실물경제 회복세 및 에너지 수요 증가로 2%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및 동남아 등 신흥국에서의 수요는 올해 견조한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인프라 투자가 확충되어 5~6% 수준으로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에서의 수요는 올해 유동성 증가에 따른 건설경기의 견조 등을 이유로 무역마찰로 인한 제조업 생산 위축 상황을 가만하더라도 전년 수준으로 유지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