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R) 국내 자회사 실적, 포스코대우/포스코에너지 부진

(포스코 IR) 국내 자회사 실적, 포스코대우/포스코에너지 부진

  • 철강
  • 승인 2018.07.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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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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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자회사들의 2분기 실적이 대부분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대우의 경우 중국내 가스관 사고수리로 인해 미얀마가스전 판매량이 감소하는 등으로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에 비해 1,255억원 줄어든 5조6,881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233억원 줄어든 1,131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PJT 추가원가 발생에도 불구하고 건축부문의 호조로 이익 구조는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매출액은 1조6,473억원, 영업이익은 865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에너지의 경우에는 LNG발전량 증가에도 비수기 전력가격 급락 등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은 4,165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 그쳤다.

포스코켐텍은 내화물의 판매가 일시 부진한 반면 음극재 판매는 호조가 지속되면서 꾸준한 수익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은 3,242억원, 영업이익은 19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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