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價, 2만달러대 일시적 돌파 후 다시 밀려 

주석價, 2만달러대 일시적 돌파 후 다시 밀려 

  • 비철금속
  • 승인 2018.08.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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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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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전 LME 주석 가격은 상당수 비철금속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 속에서도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톤당 1만9,000달러대에 머물렀다. 

  2주전에는 외부 악재 요인이 다수 등장했지만 영향권에 들어가지 않으며 톤당 1만9,000달러대를 수성했다. 

  지난주 전반적으로 가격 반등 흐름이 나타난 것에 동조하며 점진적으로 상승해 톤당 2만달러대 안착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고 이번 주 점진적으로 상승해 톤당 2만달러데 복귀했지만 수성하지 못하고 다시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현재 분위기로 볼 때 직접적인 악재만 아니라면 추가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안정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주석 생산이 감소한다는 소식이 나올 경우에만 큰 상승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투기 세력이 강한 투매를 보일 경우 톤당 1만9,000달러대가 일시적으로 붕괴될 수도 있지만 2018년 3분기에 2만달러대에 복귀할 것이라는 게 세계 주요 기관의 전망이다. 

  한편 LME 주석 재고는 감소했으며 지난 2일 2,945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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