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지난 3일 온난화에 대응하는 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철강, 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대표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내년 G20의 의장국을 맡는 일본은 온난화 장기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비롯해 신도 타카오 신닛테츠스미킨 사장, 우치야마 타케시 도요타 자동차 회장,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온난화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제는 일본 기업들의 강점인 혁신을 성장에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