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업·대동솔라, 태양광구조물 필리핀 수출길 ‘활짝’
대동강업·대동솔라, 태양광구조물 필리핀 수출길 ‘활짝’
  • 박준모 기자
  • 승인 2018.08.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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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맥 적용 태양광구조물 필리핀 사업 기대
해외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

태양광 전문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대동강업·대동솔라(대표 천인수)가 태양광구조물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수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해 12월 물관리 우수기술 중소기업 발굴·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필리핀 산타페시와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 현지화 시범사업 및 물에너지 분야 포괄적 협력사업 발굴을 추진했다.

이에 필리핀 세부주 산타페시에 대규모 수상태양광 건설 예정지에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과 연계해 50kW급 수상태양광을 시범 설치해 기술과 성능을 검증한다.

대동강업·대동솔라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필리핀에 포스코 포스맥으로 만든 태양광구조물을 수출한다.

올해 10월과 11월에 걸쳐 시범운영 및 성능 검증을 마치면 12월 최종 성과 보고를 통해 내년에는 협력사업을 추가 개발하는 등 수상태양광 설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수상태양광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포스코의 포스맥이 용융아연도금강판(GI) 대비 내부식성이 뛰어나고 포스코로부터 포스맥을 공급받아 직접 생산을 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동강업·대동솔라가 포스맥 적용 태양광구조물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제 필리핀 사업으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대동솔라)
대동강업·대동솔라가 포스맥 적용 태양광구조물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제 필리핀 사업으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대동솔라)

이미 미국 텍사스주에 태양광구조물 400MW를 수출한 적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수상태양광 구조물을 납품한 경험을 살려 필리핀 수출에도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대동강업·대동솔라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점차 수출 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으로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수출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동남아시아 수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사가 수상태양광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품질을 통해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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