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로미탈USA, 50만톤 후판 공장 가동 중단

아세로미탈USA, 50만톤 후판 공장 가동 중단

  • 철강
  • 승인 2018.08.3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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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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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2곳으로 생산 업무 이전

아세로미탈USA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31일 펜실베이니아주 콘소하켄(Conshohocken)에 위치한 연산 50만톤 규모 후판 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 콘소하켄 후판 공장에서는 앞으로 후판 열처리, 주문에 맞춘 압연 및 검사 등만 진행한다.

아세로미탈은 가동 중단 계획을 공개한 지난해 9월부터 그 생산 업무를 90만톤의 조강 연산 능력을 갖춘 펜실베이니아주 코츠빌(Coatesville) 공장과 철강재 연산 능력 500만톤 규모의 인디애나주 번스 하버(Burns Harbor) 일관제철소에 이전해 왔다.

아세로미탈 측은 이러한 결정들에 대해 “건설, 조선 등의 제한된 수요와 불공정한 철강 무역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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