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소둔설비, 제3아연도금라인 등 신설
연산 능력 210만톤으로 높이고 2021년 상업 생산
세계 최대 철강 기업 아세로미탈이 브라질에 위치한 자사의 냉연강판(CR), 아연도금강판(GI 등) 제조 거점인 ‘아세로미탈베가’에 3억3,000만달러(한화 3,7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재개하겠다고 15일 발표했다.
아세로미탈은 ‘아세로미탈베가’에 연속소둔설비와 제3아연도금라인 등을 신설해 연간 생산 능력을 210만톤으로 70만톤 높이고 2021년 상업생산에 돌입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세로미탈 측은 “아세로미탈베가를 통해 고강도, 고품질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고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건설, 가전 등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