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글로벌R&D센터 內 4개소 인증 획득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회사내 R&D부문 연구시설로는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포스코는 송도 글로벌R&D센터의 재료시험분석실, 박판성형실험실, 표면특성평가실험실, Spot용접실험장 등 신청한 4개 연구실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 모델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활동을 수행하는 연구실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시스템(30점), 활동수준(50점), 안전의식(20점)을 평가하고 각 분야의 환산점수가 80점 이상인 곳에 한해 인증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포스코 송도 글로벌R&D센터는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연구실 정밀안전진단에서도 전체 63개 연구실 중 57개소가 안전에 결함이 전혀 없는 안전 1등급을 받아 재해 없는 일터 만들기를 일상에서 실천해 나가고 있고 이번 안전 인증 획득을 계기로 최적의 연구환경 구축을 위해 내년에도 인증 획득의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