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1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김간언 기자
  • 승인 2018.10.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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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다시 혼조세, 전문가들 아직 저점 확인 필요
*중국 오는 19일 주요 지표들 발표 앞두고 경계심 지속, 상하이는 0.6% 상승

  전일 미국을 비롯해 반짝 상승했던 글로벌 증시가 금일 다시 혼조세를 보이면서 비철금속은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맞았다. 시장 관계자들은 아직 증시의 저점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 또한 유지되면서 아연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명일 발표될 중국 주요 지표들을 앞두고 무역분쟁에 따른 여파를 가늠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전기동의 경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며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의 미 국채 보유분이 3개월 연속 감소했고, 중국 중앙은행이 시장에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며 금일 하락분을 일정부분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알루미늄의 경우 LME 거래소 창고에 2 거래일 연속 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동과 마찬가지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0일부터 전일까지 약 7% 상승했던 납은 투자자들이 고점 매도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며 1% 이상 가격이 하락했고, 아연의 경우 재고 보유분이 감소하며 2%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와 맞물려 증시 혼조세, 안전자산 선호심리 등이 연쇄적으로 반응하며 비철금속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금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아직 무역과 관련해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발언하며 당분간은 무역긴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비철금속이 압박받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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