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려
강관산업의 신시장 창출 및 혁신성장 방안 모색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세아제강 권병기 대표)는 오는 11월 20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에서 ‘제14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강관산업발전세미나는 국내 강관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국내 강관산업 현황 및 이슈 공유, 발전적 전략 수립을 위해 매년 강관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주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강구조학회, 대한금속재료학회, S&M미디어, 포스코가 후원한다.
강관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세미나 주제를 '강관산업의 신시장 창출 및 혁신성장 방안'으로 정하고 남북경협 관련 철강산업 대응부터 러시아 PNG사업 관련 등 다양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강관협의회 권병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건설산업 연구원 박용석 실장이 '건설 분야 남북경제협력사업 추진방안 및 철강 산업 대응'이란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장웅성 MD가 '디지털 대전환기 강관산업의 혁신성장 전략', 철강산업연구원 손영욱 원장이 '러시아 PNG사업 관련 국내 강관업계 접근 방향'을 발표한다.
그 다음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영주 실장이 '국내외 에너지강관 신시장 및 비즈니스모델 창출 전략', 창민우구조 김태진 대표가 '건축물 하부구조 내진설계 강화를 통한 강관 수요확대', K엔지니어링 김상규 소장이 '강관수요 확대를 위한 대공간구조 강관 설계유도 방안'을 소개한다.
한편 참가 신청방법 등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강관협의회 사무국 (02-559 3586/zejune.choi@ekosa.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