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협의회, '강관산업 신시장 창출 및 성장' 위해 머리 맞대

강관협의회, '강관산업 신시장 창출 및 성장'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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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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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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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오는 20일 개최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세아제강 권병기 대표)는 강관산업의 신시장 창출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강관협의회는 오는 20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에서 '제14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강관산업발전세미나는 국내 강관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국내 강관산업 현황 및 이슈 공유, 발전적 전략 수립을 위해 매년 강관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주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강구조학회, 대한금속재료학회, S&M미디어, 포스코가 후원한다.

  강관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세미나 주제를 '강관산업의 신시장 창출 및 혁신성장 방안'으로 정하고 남북경협 관련 철강산업 대응부터 러시아 PNG사업 관련 등 다양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강관협의회 권병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건설산업 연구원 박용석 실장이 '건설 분야 남북경제협력사업 추진방안 및 철강 산업 대응'이란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장웅성 MD가 '디지털 대전환기 강관산업의 혁신성장 전략', 철강산업연구원 손영욱 원장이 '러시아 PNG사업 관련 국내 강관업계 접근 방향'을 발표한다.

  그 다음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영주 실장이 '국내외 에너지강관 신시장 및 비즈니스모델 창출 전략', 창민우구조 김태진 대표가 '건축물 하부구조 내진설계 강화를 통한 강관 수요확대', K엔지니어링 김상규 소장이 '강관수요 확대를 위한 대공간구조 강관 설계유도 방안'을 소개한다.

  사전참가 등록 기간은 15일 6시까지다. 강관협의회는 사전참가 등록자에게 고급 경품 및 세미나 자료집을 제공한다.

 한편 참가 신청방법 등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강관협의회 사무국 (02-559 3586/zejune.choi@ekosa.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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