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용품부터 선반 제작까지 다양하게 응용
중국 장수로민 스테인리스 스틸(이하 장수로민)이 ‘제5회 국제 고기능성 철강·비철금속 산업전(SMK 2018)'에 참가해 수출 판로 확보에 나섰다.
중국 장쑤성(강수성) 타이저우시에 위치한 장수로민은 스테인리스 스틸(이하 STS) 와이어, 용접 와이어, 와이어 로드, 라운드 바 등을 전문으로 다루며 연간 8,400톤을 생산한다.
200Cu와 204Cu를 주력으로 판매하며 수출 판로도 다양하게 확보해 러시아, 독일, 페루, 미국 등과 거래하고 있다.
STS 와이어는 대부분 주방 용품 제조 회사로 수출되며 라운드바는 선반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나간다고 밝혔다.
장수 로민 관계자는 “2016년에 열린 SMK에 참가해 한국에서 영업 범위를 넓힌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올해 전시회 참가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