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2018) 반석기공, 국산화 실현한 베어링 공개

(SMK 2018) 반석기공, 국산화 실현한 베어링 공개

  • 철강
  • 승인 2018.11.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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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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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설비용, 중공업·중장비용 베어링 등 전시

  ‘제5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SMK 2018)’에 반석기공(대표 남궁용환)이 참가해 다양한 철강 설비용 베어링을 선보였다.

  테이퍼 베어링, 롤러 베어링 등 ‘철강 설비용 베어링’을 비롯해 시브 베어링, 턴테이블 베어링, 스러스트 베어링 등 ‘중공업·중장비용 베어링’, ‘군 기동 장비용 베어링’ 등을 출품했다. 특히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공급하는 반석기공 베어링의 ‘국산화 실현’에 내용이 이번 전시 참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반석기공은 1982년 창사 이래 ‘인재중시’, ‘최고의 기술지향’, ‘정상을 향한 열정’으로 오로지 고객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36년 이상을 걸어 온 기업이다.

  소결·냉간압연, 열간압연 등의 철강 설비용 베어링, 크레인·지게차 등의 중공업·중장비용 베어링, 그 외 다양한 특수 베어링의 국산화 개발,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반석기공은 현재 국내 특수 베어링 제조 업계에서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현재 내수시장의 철강설비용 베어링은 포스코와 현대제철 위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포스코 광양 소결공장의 철광석 운반용 펠릿카에 들어가는 베어링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소결공장의 펠릿카용 베어링은 정비 때마다 1회 40개 정도의 베어링을 납품하고 있는데 연간 4차례 정도 발주가 이뤄지고 있다. 방산품은 K-1과 K-9 전차용 베어링 위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수주가 꾸준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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