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2018 / 리녹스 세미나-1) 손상발생 시, 책임소재 명확히 해야
(SMK 2018 / 리녹스 세미나-1) 손상발생 시, 책임소재 명확히 해야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8.10.31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강 부품의 손상 및 파손 원인과 대책’ 주제로 강연 시작

  리녹스(대표 홍성규)가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18)’에서 ‘대강살기 프로젝트’ 3rd 공정개선 및 소재결함사례 세미나(제2전시장 308호)를 진행했다.

  대강살기는 ‘대한민국에서 강소기업으로 살아남기’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기술력을 갖춘 지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술개발과 마케팅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리녹스 홍성규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리녹스 홍성규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리녹스 홍성규 대표는 개회사에서 “소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취합한 후 공통적인 부분을 추려내고 연구개발해 분배하는 것이 창업할 때 가장 큰 목표였다”며 “리녹스는 전방위 철강기업 모두 함께 살아남자는 생각 아래 조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SMK 2018을 주최한 본지의 곽종헌 편집국장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곽종헌 편집국장은 축사에서 “국내 철강산업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한 상황으로 이번 리녹스의 세미나에서는 ‘공정개선 및 소재결함 사례’가 다양하게 발표된다”며 “전체 매출의 많은 부분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리녹스의 이번 세미나가 참석자에게 값진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축사하는 본지 곽종헌 편집국장
축사하는 본지 곽종헌 편집국장

  이번 세미나 첫 강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성환 선임연구원의 ‘철강 부품의 손상 및 파손 원인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로 자동차·플랜트 분야의 현장 사례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성환 선임연구원은 “자동차에서 여러 파손사례를 경험했는데, 주로 용접부에서 깨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철강제품에는 피로한도가 존재하며, 특히 용접을 하게 됐을 때 피로한도가 절반으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손이 발생했을 때 누구의 책임인지 근본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한데,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주로 하청업체(소기업) 탓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라며 “소재 및 재료, 소재 가공, 보관 및 운송, 조립 등 손상 원인을 파악해 역추적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철강 부품의 손상 및 파손 원인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성환 선임연구원
‘철강 부품의 손상 및 파손 원인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성환 선임연구원

  결국 손상은 ‘제조·공정 관련 요인’, ‘디자인·설계 관련 요인’, ‘잘못된 사용 관련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하며 각각의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야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리녹스는 31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개최하는 SMK 2018에도 참가해 스테인리스 파이프, 튜브, 판재, 모터케이스, 플랜지 등을 전시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