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녹스, 중기·벤처와 상생 도모
리녹스, 중기·벤처와 상생 도모
  • 박진철 기자
  • 승인 2018.06.15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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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뿌리산업 상향 평준화 앞장
15개사에 기술·마케팅 교육
공동 브랜드 제품 제조·유통 논의

  부산 지역 중소기업인 리녹스(대표 홍성규)가 주변의 소규모 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리녹스는 다음 달 11일 ‘제2회 스타트업 차세대 리더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리녹스가 추구하는 프로젝트는 기술력을 갖춘 지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술 개발과 마케팅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리녹스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신기술 창업 박람회’에서 업체 15개사와 대강살기 프로젝트의 비전 선포식 등 첫 행사를 치렀다.
 

  이번 행사에서 리녹스는 기업인 및 관계자 20명에게 무료로 기업 노하우 등을 강의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성환 박사는 ‘소재 개발의 중요성-불량 및 개선 사례’ 등을 강의한다.

  한편 부산 사하구의 리녹스는 1983년 설립된 부산 강서구의 철강 소재 제조·유통 업체인 부곡스텐레스의 자회로, 2016년 12월 설립됐다. 리녹스는 부곡스텐레스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맞는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연구전문 기업이다. 더불어 중국 등 저가 철강 소재로부터 지역의 뿌리 산업을 지키기 위해 대강살기 프로젝트도 함께 하고 있다.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뭉쳐 서로 잘하는 것을 공유해 상생의 길을 찾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 연합체 구성도 진행 중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중소기업끼리 공동 브랜드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방안 등도 논의 중이다. 리녹스 홍성규 대표는 “스마트 공정, 빅데이터 등을 연구해 지역에서 비슷한 처지의 뿌리 기업을 다 함께 상향 평준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행사로 기존 중소기업들 간 상생을 위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면 좋겠다”며 “또 중소기업 연합체 구성을 위해 새로운 기업도 많이 생겨야 한다. 스타트업 생태계도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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