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2018)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기술 확대 필요"

(SMK 2018)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기술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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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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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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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너지와 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 가속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재식 박사는 '건축화재안전 제도정책 및 기술세미나'에서 '건축물의 화재안전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강 박사는 건축용 단열재 이슈와 전망에 대해 "단열기준이 이전보다 높아지고 화재안전 규제 역시 강화된다"며 "최근 신축 건축물의 경우 에너지 효율적인 건축기술 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건축용 준불연 EPS 단열 신소재의 경우 화재 안전 기준 강화에 따라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 박사는 건축용 준불연 EPS에 이어 탈출형 피난시설 신기술도 설명했다. 건축물 고층화로 인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지상 구조가 어렵고 화재 시 신속한 대피 여부는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피난을 못해 사망하거나 탈출 과정에서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다.

  그는 "안전한 피난은 계단을 통해 지상 또는 피난 층으로 탈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불가피하게 화재 확산으로 출구가 막히거나 굴뚝 현상 등으로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별도의 피난기구를 이용한 비상탈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재식 박사는 '건축화재안전 제도정책 및 기술세미나'에서 '건축물의 화재안전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재식 박사는 '건축화재안전 제도정책 및 기술세미나'에서 '건축물의 화재안전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강 박사는 "현행 건축물의 대피공간은 화재 시 짧은 시간 내에 내부온도가 200 내외까지 상승한다"며 "고층 건축물의 피난통로 구간에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사실상 피난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난 2015년 주거용 건물 화재 시 인명피해 원인 중 70%가 연기(화염)으로 2012~2016년 5년간 화재 시 발코니에서 추락한 사상자가 178명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건축물의 대피동선이 단순하고 피난 장치는 조작 및 작동 등 사용이 용이해야 한다. 또 불특성 다수 인원의 대피와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피난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어 강 박사는 파스너 공법에 대해 “기존 파스너 공법은 설계에 반영할 수 없는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킨다”며 “파스너 설치시 단열재의 절개부위를 최소화하고 절개부 기밀시공으로 열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공법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열교 저감형 단열 파스너의 경우 파스너를 통한 단열 및 기밀을 확보하고 화재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얻을 수 있다”며 “이 제품은 벽체에서 마감면까지 최대 400mm까지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 박사는 “이러한 신기술을 통해 건물 에너지와 화재안전 그리고 균형과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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