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조합, ‘제1회 단조 기술 및 뿌리산업 지원정책 세미나’ 개최
단조조합, ‘제1회 단조 기술 및 뿌리산업 지원정책 세미나’ 개최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8.11.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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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구축 우수사례 발표 등 실시
제1회 단조 기술 및 뿌리산업 지원정책 세미나. (사진=철강금속신문)
제1회 단조 기술 및 뿌리산업 지원정책 세미나. (사진=철강금속신문)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이 10월 31일 킨텍스 제1전시장 3홀 세미나룸에서 ‘제1회 단조 기술 및 뿌리산업 지원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8 금속산업대전’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각종 기술발표와 정부의 뿌리산업 지원정책 등이 발표됐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호산업(주) 김경률 이사가 ‘4세대 ICT PROCESS 기반형 스마트 팩토리 기술 개발’, 한일단조공업(주) 박성남 차장이 ‘굴삭기용 tooth point 단조기술’, (주)동산공업 김재용 대표가 ‘단조프레스 자동이송시스템 서보트랜스퍼’, (주)엠에프알씨 엄재근 실장이 ‘한국형 단조시뮬레이션 기술과 공정설계’,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현재 실장이 ‘뿌리산업 지원정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한호산업(주) 김경률 이사. (사진=철강금속신문)
한호산업(주) 김경률 이사. (사진=철강금속신문)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에 대해 발표한 한호산업(주) 김경률 이사는 “국내 제조업계의 경우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는 많지만, 고도화 수준은 0%”라며 “그동안 양적보급은 많았으나, 질적 수준은 등한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GM, 폭스바겐 등 해외 고객사들은 2016년부터 납품업체들에게 스마트팩토리를 반드시 구축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시행하지 않는 공급업체는 더 이상 Bidding에 참여제한을 공표했다”며 “당사에서는 이에 맞춰 4세대 ICT PROCESS 기반형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말했다.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은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고 강조한 김 이사는 “한호산업(주)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수출 예정 및 협의 중인 고객사의 요구사항인 제조공정 모니터링 시스템과 생산성 향상 및 품질안정화를 위해 자동화 측정 검사기 개발 등 시스템을 갖추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품질의 디펙트 제로화, 제조공정 낭비의 제로화, 납기단축 실현’을 통한 해외수출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일단조공업(주) 박성남 차장. (사진=철강금속신문)
한일단조공업(주) 박성남 차장. (사진=철강금속신문)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일단조공업(주) 박성남 차장은 회사 소개를 실시하고, 정밀한 단조품 제조기술에 대한 소개를 실시했다. 박 차장은 대표적인 건설기계인 굴삭기의 핵심부품인 tooth point 시장 동향을 소개하고, 현재 98% 가량이 주강품인 tooth point 시장에서 단조기술을 활용하여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주)동산공업 김재용 대표. (사진=철강금속신문)
(주)동산공업 김재용 대표. (사진=철강금속신문)

(주)동산공업 김재용 대표는 원자재 및 인건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조업체들을 위해 자동화 설비와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현재 수요자 맞춤형 주문제작을 하고 있는 (주)동산공업은 이번 세미나에서 주로 대량 생산품에 적합한 ‘단조프레스 자동이송시스템 서보트랜스퍼’에 대해 소개했다.

(주)엠에프알씨 엄재근 실장. (사진=철강금속신문)
(주)엠에프알씨 엄재근 실장. (사진=철강금속신문)

(주)엠에프알씨 엄재근 실장은 소성가공 공정해석 CAE SW ‘AFDEX’에 대해 소개했다. ‘AFDEX’는 빠른 계산시간, 결과의 정확성, 쉬운 사용환경과 요소망 재구성 기술‘을 갖춘 SW로 2D 및 3D 유동해석, 금형구조해석, 열전달해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단조, 인발, 압출, 압연 등 체적소성가공 및 판단조 성형해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현재 실장은 설비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 (사진=철강금속신문)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 (사진=철강금속신문)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내년부터는 단조관을 확대하고 세미나가 정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각 회원사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전시회 지원정책을 이용하도록 도와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기술교류세미나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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