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11.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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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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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시장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주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돼 있고, 이번 FOMC에서는 현행금리가 유지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비철금속>

  Copper: 3M $6,295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갭하락하며 출발하는 약세를 보였다. 미 달러화의 반등과 함께 미국의 중간선거 및 이번주에 예정된 FOMC를 앞둔 투자자들이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Copper는 전일 대비 약 1.8% 하락한 3M $6,187에 장중 저점을 기록하며 재차 $6,200선을 하회하는 약세 분위기를 보였다. 이번주 후반 여러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변동성 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Copper의 단기 예상범위는 3M $6,000~$6,40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Aluminum: 3M $1,984에서 시작한 Aluminum은 장 초반 $1,975~$1,985의 좁은 박스권을 약보합 횡보하며 관망세가 이어졌다. 저점 매수가 하방경직성을 강화하며 일시적으로 $1,991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달러화의 강세와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 반전했다. Aluminum의 단기 예상범위는 3M $1,950~$2,00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귀금속>

  Gold: 온스당 $1,234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은 장 초반 미국의 이번주에 예정된 굵직한 이벤트로 인한 관망장세가 이어져 주로 온스당 $1,230레벨을 횡보했다. 미국의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일시적인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재차 반등을 보이고 매체적으로 전일 대비 보합권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금의 단기 예상범위는 온스당 $1,220~$1,25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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