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소재 사업 미래전망과 응용기술 공유

국내 신소재 사업 미래전망과 응용기술 공유

  • 비철금속
  • 승인 2018.11.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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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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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세라믹·신소재 응용기술전 개최
14~16일 서울 코엑스, 10개국 150개사 참가

  자동차 경량화 소재와 희유금속 등 신소재 미래전망과 응용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국내 유일 비즈니스 중심 세라믹·신소재 응용기술전문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전시회 모습
지난해 전시회 모습

  이번 행사는 세라믹분야 전시회를 총망라한다. 같은 기간 ‘2018국제세라믹·신소재 응용기술전’과 더불어 ‘2018한국세라믹추계학술대회’, ‘2018한국접착코팅필름기술전’이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0개국 150개사에서 세라믹, 금속, 화학, 복합재료, 자동차 경량화 소재, 희유금속 관련 첨단 세라믹, 신소재 및 응용기술을 보유한 관련 기관과 기업, 대학, 연구소가 참여하며 총 2,500점의 첨단신소재가 전시되고, 40여건의 소재 관련 전문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회는 크게 첨단 세라믹관, 신소재관, 접착코팅필름기술관, 신소재 응용기술관, 대학연구 성과물관, 정부신소재 R&D관, 신소재 해외기업관으로 구성되며, 해외기업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해외바이어 초청으로 수출구매 상담회도 개최해 국내개발 신소재의 수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동 기간에 2018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도 동시에 열려 40건의 세라믹 관련 소재 전문 세미나와 3건의 첨단신소재 세미나를 개최해 신소재 미래전망, 신소재 육성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참여 기업과 관련기관 간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국에 비해 열약한 상태에 있는 국내 세라믹, 신소재 육성과 개발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될 기술은 ▲목질계 바이오매스 당화 효율 향상을 위한 볼밀 공정 기술(이진형 세라믹기술원 박사) ▲SiC 섬유 융복합 고효율 청정 마이크로 웨이브 발열체 제조기술(조광연 세라믹기술원 박사) ▲화학강화법에 의한 본차이나 도자기 표면 경도 혁신 기술(김형준 세라믹기술원 박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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