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신청한 업체 대상 혜택 제공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디지털 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기계 업계를 비롯한 제조업 전반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파스(KOFAS)도 기술융합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메뉴팩처링’을 슬로건으로 삼아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디지털 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는 내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 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제조·솔루션 & 오토메이션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 3D기술전’, ‘공작기계 & 성형기계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 ‘부품소재산업전’을 대상으로 5개 전문 분야 전시회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를 주최하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는 “디지털 메뉴팩처링 특화 전시회를 모토로 차별화된 홍보를 할 것”이라며 “참가 업체에게 최고의 마케팅 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최 측은 코파스 창원 2019에 조기 신청(오는 30일까지)한 업체를 대상으로 출품료 할인 및 부스 위치 우선 선정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참가 신청은 전시 홈페이지(www.komaf.org)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최 측에 전화(02-369-7903, 7824, 7813)나 팩스(02-369-78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