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별 공장에 톤당 500엔 내려
도쿄제철이 구매 가격을 또 한번 인하한다. 벌써 8번째 인하다.
도쿄제철은 28일부터 거점별 전공장에 전등급 톤당 500엔 인하한다. 이로써 거점별 공장의 구매 가격은 각각 톤당 32,000~32,500엔, 3만1,000~3만3,500엔으로 변경된다.
현재까지 도쿄제철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 7일, 10일, 13일, 16일, 23일, 28일까지 구매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해외 철스크랩 전문가는 “일본 수출 및 내수 시황의 약세가 장기화되고 있어 구매 가격 하락은 불가항력이다”며 “시황 상승의 반전 요인이 없어 지속해서 심한 침체기를 맞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