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 개발…“4차 산업 기술 적용 통해 효율성 향상”
해외자원 개발…“4차 산업 기술 적용 통해 효율성 향상”
  • 김간언 기자
  • 승인 2018.12.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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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 새 출발 통해 역량 강화

  위기에 빠진 해외자원 개발에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2018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이 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해외자원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해외자원개발 유공자 포상’과 ‘기조발표’, ‘석유가스 세션’, ‘광물자원 세션’, ‘국제협력 세션’, ‘포스터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해외자원 개발 관련 기업과 기관, 학계 등 10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 산업부가 후원했으며 협회 한상원 회장직무대행(상근부회장)과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 박기영 국장, 지자연 김복철 원장, 포스코대우 주시보 부사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광물자원협회 한상원 회장직무대행
▲ 해외광물자원협회 한상원 회장직무대행

  한상원 회장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와 광물자원 개발은 우리나라와 같은 자원 빈국에서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요인이지만 지난 몇 년간 큰 위기로 인해 경쟁력이 감소된 상태이다”며 “그래도 일부 업체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며 “자원개발이 경제성장을 주도해야하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는 만큼 해외자원 개발 업계가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부 박기영 국장은 “과거부터 해외자원 개발 사업은 각종 외부 요인에 큰 위기를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며 “해외자원이 국내 산업의 기반이 되고 있기에 이를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 사업이 서로 연결돼 안정적인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4차산업혁명 관련 플랫폼 구축 등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며 “공기업과 민간 기업의 동반성장과 탐사, 개발, 생산 부문의 유기적·질적 성장, 남북협력에 대비한 자원개발 공동 추진 등 기회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 박기영 국장
▲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 박기영 국장

  개회식 후 지자원 김복철 원장과 자원개발 서비스 기업인 Drilling Info의 앨런 길머(Allen Gilmer) 회장의 기조발표가 이어졌다.

  김복철 원장은 ‘한국의 자원개발 재도약을 위한 성장전략’이란 주제로, ‘Value Chain 연계산업 동반진출을 통한 자금력 및 역량 확보’ 와 ‘국제적 수준의 F/S 평가와 지속가능한 선순환 사업구조 창출을 통한 투자 확대’, ‘IC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업 운용의 효율화’ 등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앨런 길머 회장은 ‘Surfing a New wave of energy industry’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스마트 유전개발 기술인 디지털 오일필드의 시장동향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과의 인공지능 기반 매장량 평가 공동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이날 광물자원 세션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수경 광물자연연구본부장과 딜로이트 신승학 관세사, EY한영 회계법인 김범중 상무, 법무법인 광장 김진 미국변호사 등이 발표했다.

  이들은 ‘광물자원개발 기술 동향 및 사례 소개’와 ‘해외자원개발과 관련된 외환거래 시 유의사항’, ‘2018년 글로벌 광물 M&A 및 금융시장 트랜드’, ‘칠레 리튬 개발사업 동향 연구’ 등을 다뤘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해외자원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신거버넌스 정립’을 논의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권순진 해외기획처장이 발제자로, LG상사 구혁서 상무와 서강대 원재환 교수, 세종대 정명채 교수, 딜로이트 조용호 전무, I&I 홍유식 사장이 패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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