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뿌리업계 환경관리 지원한다
인천시, 뿌리업계 환경관리 지원한다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8.12.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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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배출업소 환경관리 기술진단 및 지원 실시
환경관련 위반 중소기업 20곳 대상시설 운영 등 문제점 파악 및 노하우 전수
뿌리기업이 밀집한 인천시 경서동에 위치한 93만8,625㎡의 인천서부산업단지 전경(사진은 본문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사진=철강금속신문)
뿌리기업이 밀집한 인천시 경서동에 위치한 93만8,625㎡의 인천서부산업단지 전경(사진은 본문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사진=철강금속신문)

인천시가 주물, 도금 등 관내 뿌리기업과 중소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지원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환경관리 기술력이 미약하고,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는 중소기업 배출업소 20곳에 대해 환경관리 기술진단 및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단은 3개반으로 운영되며 공무원 3명과 전문인력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험이 풍부하고 10년 이상 근무한 환경관리 우수기업협의회원, 도금협회 임원, 멘토링 참여 멘토사업장 소속 환경전문가, 환경전문공사업협회 기술인력이 참여하여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이번에 기술진단을 받는 대상업체는 올해 하반기 단속에서 환경관련 위반으로 적발된 20개 사업장으로써 배출허용기준 초과 7개소, 대기 또는 폐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업소 13개소 등이다.

기술진단에서는 방지시설 설치·운영의 적정성, 배출허용기준 초과에 따른 문제점 파악, 전문가 원인분석에 따른 근본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및 방지시설 유지관리 요령, 법적 이행사항 교육, 환경관련 노하우 기술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술지원 내용은 사후에 현장 확인을 통해 개선여부 등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대상업체 외에도 기술진단을 신청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수시로 기술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술지원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가급적 환경관련법 적용을 배제할 계획이나 심각한 환경오염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업체의 경우는 제외할 방침이다.

김재원 대기보전과장은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면서 영세업체에 대한 환경기술진단 및 지원, 신기술 정보제공 등을 통해 위반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기업의 환경관리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이라며, 한편, “기업 활동과정에서 자칫 발생하기 쉬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환경기술 습득 및 환경오염물질 처리공정 개선 등 마인드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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