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 ‘경북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확산 워크숍’ 기업부분 대상 수상

㈜화진, ‘경북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확산 워크숍’ 기업부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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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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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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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자동차부품 표면처리 전문업체인 ㈜화진(대표 최빈센트피)이 경상북도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주관으로 개최한 ‘경북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에서 기업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2년 설립한 ㈜화진은 자동차 내외장부품, 전자제품, 자동차 스티어링-휠 등에 IPE 공법/수압전사 공법에 의한 표면처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화진은 자동차부품 표면처리 기술고도화로 특허 2건, 신규매출 8억 등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확산과 지역산업육성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업대표 및 지역특화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 주력산업 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연구원 홍운선 실장의 ‘지역 중소기업 정책과 규제자유특구’기조강연, ‘경북지역산업육성사업의 주요성과와 추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우수성과 발표 및 대표산업 기업과 기관 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지역산업육성사업은 민생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지역 대표산업을 선정,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국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경북도는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19년 지능형디지털기기, 하이테크성형가공, 바이오뷰티, 기능성섬유 등 경북지역 4대 주력산업에 총 185억원을 투자해 신기술 연구개발 및 강소기업 통합지원으로 신규고용 123명, 사업화 매출 229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성과확산 워크숍을 계기로 글로벌 선도형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는데 산학연이 상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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