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주물업계 환경시설개선 지원
김포시, 주물업계 환경시설개선 지원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9.01.15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하영 시장, 신양금속(주) 방문해 “공해저감시설 갖춘 업체 최대한 지원”
주물업체 신양금속(주)을 방문한 정하영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주물업체 신양금속(주)을 방문한 정하영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이 11일 월곶면 소재 신양금속(주)을 방문, "이곳에 오니 평소 생각하던 주물공장의 환경 모습이 아니어서 감명받았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는 건실한 사업장에게는 환경지원기금을 조성해 시설개선자금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또 "김포 관내에는 90여개 주물업체가 있어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는 주민건강을 위협한다는 인식조차 없이 공해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다. 이런 업체들에게는 철저한 감시·감독을 실시하는 등 환경전쟁을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하영 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민선7기의 중요 시정활동으로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1년에 상하반기 각 한 차례씩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책을 설명하고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올해는 11일부터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19년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시민과의 대화 전 해당 읍면동의 기업을 찾아 기업인들로부터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11일 월곶면 기업애로현장 방문은 고양리 소재 신양금속(주)에서 진행됐다. 신양금속(주)은 선철주물제조업체로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금형소재와 기계부품이다.

이 자리에서 신양금속 송모 대표는 "공해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환경관련법이 너무 가혹해 기준치를 넘기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회사에게는 규제보다 지원을, 그리고 모범사업장으로 인증 받으면 검사유예 등 인센티브를 주었으면 한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기업애로현장방문은 14일 대곶면 쇄암리 제조업체, 15일 통진읍 (주)드림셰프, 장기본동 김포패션아울렛 일대, 16일 고촌읍 대진특수로(주), 18일 장기동 라베니체 상업지역, 21일 양촌읍 구래1리 공장지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