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수소전기차 미래수요 적극 대응

(현대제철IR) 수소전기차 미래수요 적극 대응

  • 철강
  • 승인 2019.01.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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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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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수소전기차 미래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 50만대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 가운데 현대제철은 미래 수소경제사회 신수요 대응을 위한 사업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FCEV 비전 2030을 제시하며 2030년 연간 50만대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수소 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미래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현대제철은 미래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증설 투자로 오는 4월 양산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다. 연속적 설비 증설을 통해 2020년에는 16,000대 수준의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

또 고순도 수소가스 공급능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16년부터 제철소 부생가스(COG)를 활용한 수소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연간 3,000톤 이상 수소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자가사용은 물론 유통판매가 가능하다. 향후에는 수소전기차 충전용 수소가스 공급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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