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금형산업 경쟁력 지원 강화 특별관’ 운영

금형조합, ‘금형산업 경쟁력 지원 강화 특별관’ 운영

  • 뿌리산업
  • 승인 2019.01.28 17:10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8일까지 신청 접수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오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하는 ‘제24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에서 ‘금형산업 경쟁력 지원 강화 특별관’을 운영한다.

금형조합은 최근 근로시간 단축 등 정책의 시행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국내 금형산업을 특별히 지원하기 위해 금형산업 원가절감을 위한 제품 또는 기술, 스마트팩토리 관련 제품 등 업체를 위한 특별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 특별관은 금형산업의 원가절감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또는 기술 등을 보유한 업체에게 특별 전시관을 마련 부스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였음에도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영세 업체에게도 전시회 참가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특별관 규모는 총면적 540㎡(25부스 예정)이며, 1부스당 면적은 A타입이 1m×2m×3.3m, B타입이 1m×3m×3.3m이다. 조합 측에서는 상호간판, 전열대, 조명, 전기 등을 제공하며, 신청부스에는 제한이 없다. 단 조합이 전시품 등 심의하여 규모를 제한할 수는 있다. 부스비용은 A타입이 부스당 80만원, B타입이 부스당 100만원이다.

금헝조합은 전시품 진열을 위한 부스장치와 부대시설을 일괄 시공하여 참가 업체가 전시품만 휴대하여 진열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금형 부품 업체의 경우 해외 초청 및 내방 바이어 개별 상담을 우선 주선한다. 홍보 시 특별관 참가업체는 별도 홍보하며, 전시회 홍보 도면에 특별관 위치를 별도 표기하고, 전시장 내 현수막 홍보도 실시한다.

특별관의 전시품목은 금형 부품, 공구, 소프트웨어, 금형자동화 및 스마트화에 필요한 부대설비 등 금형 산업 원가 절감 및 자동화를 위한 전 품목이다.

다만 전시품 진열 공간이 협소하여 대형 전시품 또는 많은 수량의 전시품 진열은 어려운 상황이다.

신청자격은 ▲관련 산업 우수 기술력 보유업체(우수 기술력 인증서 보유) ▲뿌리산업 인증 보유업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및 중소기업우수제품 인증업체 ▲벤처기업인증 업체 ▲금형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를 위한 품목으로 국내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이 인정되는 업체 등이다.

기 신청업체가 동 위치로 이동은 허용하지 않으나 추가 신청은 가능하다. 또한 인증이 없더라도 우수 기술로 인정이 될 수 있는 증빙이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8일까지 전시회 홈페이지(www.intermoldkorea.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본 ‘금형산업 경쟁력 지원 강화 특별관’ 참가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금형조합 전시사업팀(전화 02-783-1711, 팀장 최명종, 과장 김옥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