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TP,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

충북도-충북TP,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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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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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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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가 5개 기업 모두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충북도와 충북TP의 뿌리기업 육성사업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사진은 ㈜모노클의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서 전달식. (사진=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도와 충북TP의 뿌리기업 육성사업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사진은 ㈜모노클의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서 전달식. (사진=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한 도내 5개 기업 모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아세아테크가 처음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을 받은 이후 지난 1월 산전정밀㈜과 ㈜모노클에 이어 이달 ㈜대현하이텍과 ㈜유진테크놀로지가 새로 지정됐다.

충북도와 충북TP는 지난해부터 5개 기업의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을 지원해 왔는데, 지난해 충북TP의 지원을 받은 5개 기업 모두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되는 2개 기업 을 포함해 충북도내에는 26개 기업이 전문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는 뿌리산업(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분야에서 핵심 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뿌리기업을 선별해 기술 개발, 자금, 인력 등의 지원사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충북도는 전략적으로 도내 뿌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진흥협회가 주관과 참여 기관으로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지원은 우수 뿌리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재무 및 기술 분석과 전문기업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올해도 도의 지원을 받아 참여 기관인 한국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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