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價, 보합세 지속…수요 소폭 증가 영향 ‘無’

희토류價, 보합세 지속…수요 소폭 증가 영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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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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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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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기술 확대…일부 제품 수요 증가 기대감

  중국 희토류 가격은 4차 산업기술 기대감에도 전반적으로 조용한 양상을 보이며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4차 산업기술 관련 일부 제품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큰 가격 상승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중국 희토류 생산 업체들이 2019년 들어 수요 증가 흐름을 빠르게 반영해 일부 희토류 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중국 희토류 수출이 일부 제품의 수요 증가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세관에 의하면 중국 희토류 수출량은 2017년 5만1,199톤에서 2018년 5만3,224톤으로 4% 증가했다.

  이에 최근 중국 국영 중희토류 업체인 Southern Rare Earth社는 조만간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상당수의 희토류 가격을 소폭 인상하거나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는 2018년 희토류 생산쿼터를 확대했으며 중국 정부의 관리감독 및 정책시행을 위해 중국 6대 희토류 업체에 생산을 집중한 바 있다.

  중국 6대 희토류 생산업체는 ‘Chinalco’, ‘Northern Rare Earth’, ‘Xiamen Tungsten’, ‘China Minmetals’, ‘Guangdong Rare Earth’, ‘Southern Rare Earth’이다.

  중국 정부는 단속을 통해 불법 채굴 단속과 불법 행위 조사 및 처벌, 희토류 거래규제, 저가 희토류 수출 추적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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