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STX조선해양 방산 부문 인수 결정
삼강엠앤티, STX조선해양 방산 부문 인수 결정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9.03.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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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자재 및 강관 제조업체 삼강엠앤티(회장 송무석)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STX조선해양 방산 부문 최종 매매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STX조선해양과 방산 부문 영업양수도 계약 체결뒤 방위사업법에 근거해 6개월 간 진행된 엄격한 서류심사와 실사를 통과했다.

삼강엠앤티는 설계도면, 합정 건조용 특수장비뿐만 아니라 함정 건조 인력을 함께 인수해 방산 물자 생산 및 해양경찰청 함정 건조에 필수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일거에 확보하게 됐다.

또한 고속정, 상륙함, 전투함 등을 건조할 수 있게 되면서 방산 분야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조선업 구조조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군 및 해경 함정 시장 점유율 확대에 머무르지 않고 방산 분야 최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강엠앤티는 선박 및 해양플랜트, 후육강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특수선 건조에 최적화된 조선소 레이아웃, 깊은 수심 등 지리적 이점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 주요방위산업체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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