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제1회 車·鐵鋼업계 현안 세미나 개최

본지 주최, 제1회 車·鐵鋼업계 현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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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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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관리자 sn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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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워싱턴DC를 방문 했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므누신 재무장관과 면담에서 2월 17일 미국 상무부가 백악관에 제출한 자동차 안보 영향 조사 보고서와 관련해 관세부과 조치에서 한국 자동차를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므누신 장관은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한미 무역 관계에 미치는 중요성 등을 고려해 잘 해결되기를 희망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를 두고 물밑 접촉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이 우리 자동차와 부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국내 경제는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이에 본지가 ‘제1회 철강업계 현안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자동차 및 철강 업계 무역 규제 등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의 이번 세미나는 5월 16일 오후 2시~6시까지 포스코 피앤에스타워 3층에서 열립니다.

특히 자동차 관련 미국의 관세 부과가 최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자동차 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철강업계 영향 ▲자동차용 부품·소재 대(對) 미 통상 현황 및 대응 전략 ▲글로벌 미래 차 확대에 따른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 생존전략이 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 무역 규제 환경 변화와 대응전략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와 무역 규제 등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철강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 정강철 차장 02 - 583 ~ 9025 / 010 - 4708 ~ 7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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